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포트 (문단 편집) ==== [[킬링필드]] ==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킬링필드)] >'''숙부, 저는 숙부의 순수했던 교사 시절이 그리워요.''' >---- >폴 포트의 조카가 킬링필드에 경악한 뒤에 쓴 글. 그의 아버지인 폴 포트의 형은 동생을 원망하며 자살했다. 이렇게 크메르 루주 정권이 괴상한 정책을 시행하여 론 놀 정권의 폐단을 청산하고 나라를 정상으로 되돌릴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자 민심이 이반하여 시위와 반발이 이어졌고, 결국 폴 포트는 '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자들은 모두 죽여야 한다.'는 취지의 대학살극을 펼치게 되었고 그 결과 4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'''최소 130만 명 이상'''에 달하는 엄청난 사람들이 사망했다. 이것이 바로 [[홀로코스트]], [[르완다 학살]]과 함께 근현대사는 물론이고 인류 역사 속에서도 가장 참혹하고 끔찍한 비극 중 하나로 꼽히며, 인간의 존엄성을 철저히 훼손한 사건이라고 평가받는 '''[[킬링필드]]'''이다. 얼마나 끔찍한 학살이었는지는 해당 항목 참조. 참고로 폴 포트는 킬링필드의 참극 속에서도 '캄보디아 혁명'이 "세계 혁명의 본보기"이며 "민주 캄푸치아는 혼란스러운 세계 한가운데 떠 있는 순결의 섬이자, '''[[반면교사|인류의 귀중한 본보기]]'''"라고 했으며, 당시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학술자료에 따르면 화폐 폐지와 시장 경제의 금지 등을 예로, '''"우리는 세계 다른 국가에서 한 번도 시행한 적 없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--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틀린 말은 절대 아니다]]--, 그 덕분에 인류가 수백 년 동안 씨름해온 도시와 지방 간의 모순이 성공적으로 해소되고 있다"'''는 말을 넘어 무려 '''[[우상화/북한|전 세계가 (우리를) 부러워하고 칭찬하면서 우리를 따라 배우고 있다]]'''고까지 적혀 있었다. 물론 이 발언들은 킬링필드의 참상들을 보면 실소조차 나오지 않는 망언 중의 망언에 불과하다. 거기다가 '라디오 프놈펜'은 '민주 캄푸치아가 제국주의를 무너뜨린다면 미국인을 비롯한 온 인류가 승리를 맛볼 것이다'며 허황된 자만심을 표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